BMK그룹과 UIH사(United Imaging Healthcare)가 오는 3월15일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 의료기기전시회 2018 KIMES(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에서 기존 제품과 더불어 다양한 이벤트 및 신제품을 선보인다. 한국시장 진출을 선언한 UIH는 영상진단 의료기기 제조회사로 중국에서 떠오르는 유니콘기업 (기업가치 1조 이상 스타트업 기업)이다.
이번 부스에서는 최첨단 기술이 집약된 uMR770 3.0T MR을 BMK그룹 부스(코엑스 전시장 3층 Hall C, C500·C501)에 같이 전시한다. 유나이티드이미징헬스케어사는 작년 10월 비앤비와 UIH본사에서 합작법인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 합작법인인 ㈜ 유나이티드이미징헬스케어코리아(UIHK)는 올해 상반기 중으로 제품등록을 시작할 예정이며,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 비앤비헬스케어는 'KONICA MINOLTA Quick DIP 시스템(골밀도 측정 시스템)' 및 모바일 X레이 'Aero DR X30' 두가지를 선보인다. Quick DIP는 코니카미놀타의 CR/DR영상을 이용해 수분만에 완벽한 골밀도검사가 가능한 소프트웨어다. 간단한 X-ray 촬영만으로 골밀도 검사가 가능해 환자 만족도가 매우 높다. 일본근골격계 초음파시장 60%를 점유하고 있는 코니카미놀타 'HS1'을 이용한 초음파 세미나도 오는 17일과 18일 양일간 진행된다. 18일 오후 2~4시에는 코엑스 컨퍼런스룸(남) 403호에서 'KONICA MINOLTA와 문상호 박사(서울성심병원 과장)와 함께 하는 초음파 세미나'도 있을 예정이다. 이밖에 메디칼스탠다드는 영상의학과, 안과, 심혈관계, 내시경동영상, 종양학과 등에서 사용하는 PACS시스템과 모바일 PACS 시스템을 전시하며, 키너스는 병의원 마케팅 지원을 위한 무료홈페이지 제작 이벤트를 진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