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중환자실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 결과 첫 공개 | |||||||
등록일 : 2019-12-20 조회수 :1035 | |||||||
신생아중환자실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 결과 첫 공개 - 1∼2등급 기관 전국 고루 분포, 종합점수 86.48점 -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사평가원’)은 ‘제1차 신생아중환자실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 결과를 12월 12일(목) 공개한다. 평가결과는 심사평가원 누리집(홈페이지)*과 건강정보 이동통신 응용프로그램(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심사평가원 누리집(www.hira.or.kr) > 병원평가 > 평가항목 > 신생아중환자실
’17년 예비평가를 거쳐 ’19년 본 평가를 실시하였다. 신생아중환자실에 입원하여 퇴원(퇴실)한 환자의 진료비 청구자료(14,046건)를 대상으로 적정성 평가를 실시했다. 기관이 전체의 84.3%(1등급 38기관, 2등급 32기관)를 차지하였으며, 전국 모든 권역에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붙임2) 배치하고 감염관리 등 안전한 진료 프로세스 구축을 위해 노력한 결과로 보인다.
※ 세부내용은「붙임2」1차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등급별 권역별 공개대상 기관 현황 참조
□ 이번 1차 신생아중환자실 평가는 총 11개 지표로 평가하였으며(붙임3), 신생아중환자실 내 전문인력?전문장비 및 시설구비율 등을 보는 구조지표 4개와 신생아중환자에게 필요한 진료과정의 적정성을 평가하는 과정지표 6개, 48시간 이내 신생아중환자실 재입실률을 평가하는 결과지표 1개로 구성되었다.
- 신생아중환자 진료를 위해 필요한 전문 장비 및 시설 구비율 전체 평균은 97.7%로 나타났으며, 고빈도 인공호흡기 등 필요장비를 모두 구비한 기관은 76기관(91.6%)이었다.
- 신생아중환자실 환자 진료시 감염을 예방하고 생존율을 향상시키기 위해 필요한 감염관리 프로토콜 5종?은 평가대상 모든 기관에서 구비하고 있었다.
○ 과정지표별 결과는 총 6개 중 5개 지표의 전체 평균이 최소 93.8% ~ 최대 98.6%로 나타나 전반적으로 높은 수준이었다.
- 지표별로는, 신생아중환자실에 근무하는 의료인의 신생아소생술 교육 이수율이 98.6%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원외 출생 신생아에 대한 감시배양 시행률이 98.2%순으로 높았다.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등급하락 원인으로 나타났다.
분만형태별로는 자연분만율이 37.8%(5,310건), 제왕절개 분만율이 62.2%(8,734건)?였고(2건 분만형태 미상), 평가대상 중 다태아(쌍태아 이상) 출생은 15.7%(2,203건), 단일아는 84.3%(11,843건)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 출생시 체중은 2,500g이상 ~ 4,000g미만이 63.3%(8,885건)로 가장 많았으나 2,500g 미만인 저체중 출생아도 34.0%(4,780건)였다.
?□ 박인기 평가관리실장은 “첫 번째인 이번 평가는, 신생아중환자실에 입원한 중증환자의 감염예방 등 안전하게 진료 받을 수 있는 여건 및 환경조성을 유도하기 위해, 인력·시설·진료과정 등의 적정성 여부를 중점적으로 평가하였다”고 전하며, ’20년 7월 ~ 12월 진료분을 대상으로 내년 상반기에 세부 추진계획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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