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부산 진구,
대구 수성구 등 16개 보건소가 지역사회 보건사업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19일 열린 ‘제8회 지방자치단체 보건사업 통합 성과대회’에서 전국 254개 보건소의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최우수 기관에는 서울 송파,
부산 진구,
대구 수성구,
인천 서구,
광주 동구,
대전 중구,
울산 중구,
경기 시흥,
강원 홍천,
충북 옥천,
충남 아산,
전북 남원,
전남 완도,
경북 안동,
경남 사천,
제주 서부 등 16개 보건소가 선정됐다.
<우수 지자체 명단> ○ 최우수(16) : 서울 송파구, 부산
진구, 대구 수성구, 인천 서구, 광주 동구, 대전 중구, 울산 중구, 경기 시흥시, 강원 홍천군, 충북 옥천군, 충남 아산시, 전북 남원시,
전남 완도군, 경북 안동시, 경남 사천시, 제주 제주시 서부
○ 우수(21) : 서울 강동구‧성동구, 부산 사하구, 대구 남구,
인천 동구, 광주 남구, 대전 동구, 울산 동구, 경기 부천‧화성시, 강원 속초시, 충북 진천군, 충남 홍성군, 전북 전주시, 전남
함평군‧고흥군, 경북 성주군·포항시, 경남 진주시·함안군, 제주 서귀포시 동부 | 서울 송파구의
경우 ‘모유수유 으뜸도시 송파’라는 사업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민참여형 임산부 모유수유사업을 통해 지역민
건강증진을 이끌었다는 평가다.
전북 남원은 ‘건강꼴지가 건강으뜸이로!’
사업을 통해 취약지역 주민주도형 건강행태 개선 및
만성질환관리에 효과를 거뒀다.
강원 평창은 노인건강 프로젝트 ‘노인의 나라는 있다’를 진행,
노쇠 관련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한 근거중심
허약노인예방관리사업을 전개했다.
보건복지부 권덕철 보건의료정책실장은 “보건소가 지역 건강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며 “예방적 건강관리를 강화할 수 있도록 인프라 확충 등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열린 지자체 보건사업 통합 성과대회에는 전국
보건소장,
건강증진 분야 전문가 등 약 1100명이 참석,
국가 건강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