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길병원 의료기기융합센터는 최근 스텐트 개발 전문업체인 태웅메디칼과 연구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김선태 의료기기융합센터장과 김성균 태웅메디칼 기술고문은 가천대 뇌과학연구원에서 만나 협약서에 서명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기술, 의료기기 공동연구 및 개발 ▲임상시험 ▲인력교류 ▲시설·장비 공동 활용 지원 등에 관해
협력할 예정이다.
태웅메디칼은 생명공학분야의 첨단 의료기기의 국산화를 목표로 세계 60여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특히 위장관 및 혈관 스텐트를 전문으로
개발하고 있다.
가천의료기기융합센터는 국내 의료기기업체들과의 중개, 융합연구를 통해 국산 의료기기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