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평가원, 한국 건강보험 이란에 전파한다! | |||||||
등록일 : 2016-05-16 조회수 :2596 | |||||||
심사평가원, 한국 건강보험 이란에 전파한다!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 이하 ‘심사평가원’)은 박근혜 대통령의 이란 경제사절단의 일원으로 참여하여, 이란 테헤란 현지에서 5월 2일(월) ·3일(화)에 각각 이란 사회보장공단(ISSO)* 및 보건의료교육부(MOHME)*와 건강보험 협력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이란 직장건강보험 및 직장인연금의 보험자로, 이란 최대 종합병원인 ‘밀라드 병원’을 포함해 종합병원(총 1만 병상 이상), 74개 병원, 276개 클리닉, 제약회사 등 자체 보건의료네트워크를 통해 4,000여만명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 - 이란 보건의료의 주요 거버넌스로 1986년 의과대학이 보건의료교육부로 통합, 전국 MOHME 산하 네트워크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 ‘건강보험 제도·시스템 개혁을 위한 컨설팅’의 사전단계인 타당성조사(Feasibility Study)를 전제로 하고 있다. 질병동향 추적, 의료서비스 질 평가를 위한 빅테이터 수집 및 분석 등이며,
□ 또한 심사평가원은 현지시간 5월 3일 오전, 이란 보건의료교육부(MOHME)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정보통신기술(ICT)을 통한 보편적의료보장 (UHC) 실현’ 컨설팅 추진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 주요 협력분야는 ▲전략적 의료비 지출 모니터링 및 관리 ▲환자안전보호(DUR 포함) 및 의료의 질 향상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건강보험 시스템 개선 및 보편적의료보장(UHC)을 위한 보건의료 빅데이터 집적·분석과 이를 통한 정책 개발 등이다.
□ 이란 보건의료교육부 아자디라리 차관은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보편적의료보장(UHC) 달성에 깊이 공감하며, 앞으로 양국의 건강보험 시스템 발전을 위해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심사평가원 손명세 원장은 “보건의료교육부와 업무협약을 통해 이란 전체 보건의료시스템에 대한 포괄적 협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화답하며, ○ ”이란 국민의 보편적의료보장(UHC) 확대 및 의료비 지출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한국의 심사평가시스템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 이를 위해 이란 보건의료시스템에 대한 타당성 조사가 속히 진행되어야한다”고 밝혔다.
[붙임 1] 심사평가원-사회보장공단(ISSO) 간 업무협약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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