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암 발생 2위 위암, 치료 잘 하는 병원 알려드려요! - 심평원, 위암 적정성평가 결과 공개...1등급 기관 86.0%, 전국에 고루 분포 -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사평가원’)은 ‘2차 위암 적정성평가’ 결과를 3월 24일(금) 심사평가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 * 심사평가원 홈페이지(www.hira.or.kr) > 병원·약국 > 병원평가정보 > 수술 > 위암 < 주 요 내 용 > ▪ 평가대상 - 기간: 2015.1.1. ~ 12.31. 입원 진료분 - 환자: 원발성 위암으로 수술(내시경절제술 또는 위절제술)한 만18세 이상 환자 - 기관 및 건수: 위암 수술환자가 발생한 221기관, 22,042건 ▪ 평가대상 특징 - 암 병기: 1기 (75.7%) > 3기 (11.5%) > 2기 (9.8%) > 4기 (3.0%) 순으로 대부분 조기에 발견됨 - 성별: 남성(68.7%)이 여성(31.3%)보다 2배 이상 높은 비중 차지 ▪ 평가결과 - 공개기관: 221기관 중 종합점수 산출기준*에 해당되는 114기관 - 평가결과: 종합점수는 평균 95.77점이며, 114기관 중 1등급은 98기관(86.0%)으로 전국에 고루 분포, 최하 등급(5등급)기관은 발생하지 않았음 * 종합점수 산출기준 ① 수술건수 10건 이상 기관 ② 내시경절제술과 위내시경 모두 시행한 기관 ③ 보조요법영역 6개 지표 중 3개 이상 발생기관 ☞ 위 요건 중 한 개라도 미 충족 시 등급제외 □ 위암은 우리나라 암 발생순위 2위, 사망률 3위로, 위암 치료에 대한 국민 관심과 기대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 2016년도 통계청 발표 - 인구 10만명 당 암 발생 환자: 갑상선암 60.7명 > 위암 58.8명 > 대장암 53.1명 - 인구 10만명 당 암 사망 환자: 폐암 34.1명 > 간암 22.2명 > 위암 16.7명 ○ 이에, 심사평가원은 국민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의료 질 향상을 위해 2015년부터 위암 적정성평가를 실시하여 결과를 공개하고 있다. □ 이번 2차 위암 적정성평가는 2015년 1월부터 12월까지 원발성 위암으로 수술(내시경절제술 또는 위절제술)을 실시한 221기관, 만18세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 평가대상의 특징을 보면, 위암 병기는 1기 (75.7%) > 3기 (11.5%) > 2기 (9.8%) > 4기 (3.0%)순으로 대부분 조기에 발견되고 있으며, 이는 최근 내시경 진단 등의 수준 향상 및 건강검진의 확대에 의한 것으로 판단된다. ○ 성별로는 남성(68.7%)이 여성(31.3%)에 비해 2배 이상 높았고, 연령층은 50대~70대(78.8%)가 대부분이며, 남성은 60대(32.7%), 여성은 70대(28.1%)가 가장 많았다. - 일본과 영국의 경우에는 우리나라와 달리 위암환자 대부분이 60대 이상이며, 특히 80세 이상의 고령층에서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 위암 적정성 평가는 ▲(진단영역)수술 전 정확한 진단을 위한 검사 여부 ▲(수술영역)치료와 예후에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되는 림프절 절제 여부 ▲(항암제영역)수술 후 적기에 항암제 투여 여부 ▲(진료결과영역)수술 후 사망률은 얼마나 되는지 등 총 19개 지표를 평가하였다. □ 주요 평가지표 4개의 평가결과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1차 평가 대비 4개 지표 모두 결과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 (절제술 전 진단적 내시경 검사 기록률) 내시경검사는 위절제술 전에 위암의 위치 파악 등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므로 진단적 내시경 검사결과가 충실하게 기록되었는지를 평가하는 지표이다. - 2차 평가결과, 98.1%로 1차 평가(97.4%) 대비 0.7%p 상승하여 우수한 결과를 보였다. ○ (불완전 내시경절제술 후 추가 위절제술 실시율) 내시경 절제술 후 절제면에 암세포가 존재하는 경우 추가로 위절제술을 권고하고 있다. - 이번 평가결과, 84.4%로 1차 평가(76.3%) 대비 8.1%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 (수술 후 8주 이내 권고된 보조 항암화학요법 실시율) 위암 절제술 후 적절한 시기에 항암화학요법을 투여하여 재발방지 및 생존율을 높일 수 있도록 권고하고 있다. - 2차 평가결과, 85.4%로 1차 평가 (84.0%) 대비 1.4%p 상승하였다. ○ (수술 사망률) 위 절제술을 받은 후 입원기간 이내 또는 수술 후 30일 이내에 사망한 환자 비율로, 전체 평균이 0.66%로 나타나 1차 평가(0.88%) 보다 0.22%p 낮아지며 좋은 결과를 보였다. □ 심사평가원은 각 평가지표 점수를 취합한 종합점수를 산출하고, 국민이 알기 쉽게 의료기관을 5등급으로 구분했다. ○ 그 결과, 평가대상 221기관 중 종합점수 산출기준에 해당되는 기관은 114기관이며, 그 중 1등급이 98기관(86.0%)으로 전국 각 지역에 고루 분포하였고 최하 등급(5등급)기관은 발생하지 않았다. □ 심사평가원 김선동 평가2실장은 “위암 2차 적정성 평가결과 1차 평가 대비 개선된 결과를 나타냈으며, 이는 국민에게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의료기관들의 노력의 결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 아울러, “향후 평가결과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하위기관 등에 대해서는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하여 현장방문 등 맞춤형 질 향상 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붙임] 1. 위암의 정의 및 진단 치료법 2. 2016년도[2차] 위암 적정성 평가결과 3. 위암 적정성 평가지표(총19개) 4. 등급별․권역별 요양기관 현황 5. 홈페이지 평가결과 확인방법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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