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난치 질환 ‘크론병’, 절반이 20~30대 젊은층 | |||||||
등록일 : 2016-03-23 조회수 :2628 | |||||||
희귀·난치 질환 ‘크론병’, 절반이 20~30대 젊은층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크론병(K50)'에 대해 최근 5년간(2011년~2015년) 심사결정자료(건강보험 및 의료급여)를 분석한 결과, 증가하였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7.1%이며, 19.4%를 보였다.
□ 2015년 기준 ‘크론병’ 진료인원 절반(50.7%)이 20~3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은 젊은 20~30대 남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 ‘크론병’ 은 염증성 장 질환의 하나로 복통, 설사, 식욕부진 및 체중 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이며, 합병증으로는 농양과 누공, 장 폐쇄/협착, 항문 주위 질환(치루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제19조제1항 별표2 제3호나목2)에 의한 요양급여(당일 발행한 처방전으로 약국 또는 한국희귀의약품센터인 요양기관에서 의약품을 조제받는 경우도 포함)로 외래 또는 입원진료(질병군 입원진료를 포함)시 요양급여비용 총액의 100분의 10 또는 영 별표2 제2호가목의 산식에 따라 계산한 금액의 100분의 10에 해당하는 금액을 부담하는 대상은 별표4와 같다. (붙임 참조)
□ ‘크론병’ 의 흔한 증상인 복통, 설사 등은 많은 질병에서 나타나는 증상이다. 따라서 크론병을 한 번에 진단하기는 어려우며,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신체검사, 혈액검사, 대변 내 세균배양검사, 내시경 검사, 장 투시 검사, CT, MRI 등 여러 검사를 거치는 것이 필요하다.
□ ‘크론병’은 완치가 어렵지만 약물치료, 수술을 통해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 등이 있다.
□ 심사평가원 이종철 진료심사평가위원장은 “크론병은 희귀난치 질환 중 많이 알려진 질병이지만 증상이 보통의 장 질환들과 비슷하여 대수롭지 않게 여겨 치료가 늦어질 수 있으므로, 복통·설사 등의 증상이 장기간 이어지거나 관절, 피부, 눈 등에 이상이 동반되면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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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20160307_희귀_난치_질환_‘크론병’,_절반이_20-30대_젊은층.hwp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