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명 중 1명은 고혈압·당뇨병 환자…“동네의원에서 진료받으세요” | |||||||
등록일 : 2016-03-23 조회수 :2531 | |||||||
6명 중 1명은 고혈압·당뇨병 환자…“동네의원에서 진료받으세요”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 이하 ‘심사평가원’)은 ‘14년 고혈압·당뇨병의 치료․관리 등에 관한 적정성 평가결과를 3월 9일(수) 발표하고, 고혈압과 당뇨병 진료를 잘하는 의원(고혈압 4,698기관, 당뇨병 2,664기관) 명단을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 대표적 만성질환인 고혈압․당뇨병은 심․뇌혈관질환의 주요원인으로, ‘14년 하반기부터 ’15년 상반기 환자 수는 약 800만명이며 지속적인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차지했다. - 특히 당뇨병 약품비는 연평균 9.7%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전체 약품비가 연평균 1.0% 증가하는데 비해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 심사평가원은 ‘14년 7월부터 ’15년 6월까지의 진료분*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외래 방문 및 꾸준한 약 처방, 진료지침에 따른 처방, 합병증 예방 및 관리를 위한 검사의 적절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였다. ○ 고혈압의 경우 환자의 83%가 365일 중 292일 이상 혈압강하제를 처방받아 지속적인 관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30~35세 미만’의 젊은 연령층은 처방지속군의 비율이 63.0%로 낮게 나타나 젊은 연령층의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 당뇨병의 경우 의원을 이용하는 환자의 92.7%가 분기별 1회 이상 주기적으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관리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합병증 예방 및 조기 발견을 위한 주기적인 검사 시행률이 여전히 낮아 적극적인 검사 시행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 2014년도 전체 개설의원(29,238개소) 중 고혈압 진료를 잘하는 기관은 4,698개소, 당뇨병 진료를 잘하는 기관은 2,664개소, 고혈압·당뇨병 모두 잘하는 기관은 1,591개소로 나타났다. ○ 또한, 평가 초기부터 계속 진료를 잘하고 있는 기관은 고혈압 1,249개소, 당뇨병 1,147개소로 나타났다.
○ 전국적으로 고혈압·당뇨병에 대한 관리가 잘 이루어지고 있으나, 일부 지역은 고혈압·당뇨병 평가 우수기관이 없어, 해당 시군구 요양기관에는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맞춤형 지원활동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 심사평가원은 고혈압·당뇨병환자가 가까운 의원급 의료기관에서 꾸준히 진료 받음으로써 합병증 발생 위험을 낮출 수 있도록 적정성 평가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그 결과를 공개할 계획이며, ○ 평가결과가 낮은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지원 활동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계획이다.
□ 한편, 고혈압․당뇨병 진료 잘하는 의원은 심평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있으며, 심사평가원 앱「건강정보」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 www.hira.or.kr> 병원평가정보> 고혈압 또는 당뇨병 - 안드로이드폰 : 플레이스토어> (검색창에)건강정보 입력> 건강정보 설치
※ 세부 내용 첨부파일 참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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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심평원,_3.9.(수),_조간]_6명_중_1명은_고혈압·당뇨병_환자...동네의원에서_진료받으세요.hwp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