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평가원, 태국 등 아세안 국가 보편적건강보장(UHC) 달성에 기여 - 태국 보건부 및 의료기술평가연구원 맞춤형 연수과정 실시 -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사평가원’)은 5월 15일(화) 원주 본원에서「태국 보건부 및 의료기술평가연구원 맞춤형 연수과정」 을 실시했다. □ 이번 연수과정은 지난 4월 태국 보건부의 요청으로 개최되었고, 태국 보건부 및 의료기술평가연구원 19명이 참여했다. ○ 이번 연수는 ▲급여기준 ▲의료자원 관리 ▲빅데이터 활용을 주제로 보건의료지출 관리의 핵심기능에 대한 강의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태국보건부-심사평가원의 전문가들이 심도있는 토론을 통해 양국 정책 현안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 심사평가원 황의동 개발상임이사는 “한국의 건강보험 발전과 함께 한 심사평가원의 효율적인 보건의료지출관리운영 경험과 노하우는 태국 및 아세안 국가들의 보편적건강보장(UHC) 달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이와 관련하여 태국은 주요 파트너로서 향후 협력 확대가 필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연수단을 이끌고 있는 태국 보건부의 Dr. SOMSAK AKKSLIP 국장은 “이번 연수과정 개최를 계기로 태국 보건의료제도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심사평가원과의 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 지난 3월 베트남 보건부 고위 공무원 대상 연수과정에 이어 이번 태국 보건부·의료기술평가연구원과의 성공적인 연수과정 개최를 계기로 향후 심사평가원과 아세안 국가들과의 협력 강화가 기대된다. □ 또한 심사평가원은 아세안 국가를 중심으로 의료심사평가매뉴얼 확산을 통한 의료심사평가 국제표준화 사업계획을 수립 중에 있어,
이번 연수과정을 계기로 관련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