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평가원, 한국보건행정학회 학술대회 세션 운영 - 허윤정 연구소장 좌장... 환자 관점에서 본 보건의료제도 토론 -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사평가원’)은 6월 8일(금)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리는 한국보건행정학회 전기학술대회에서 ‘환자중심, 지속가능한 미래 보건의료제도의 방향’을 주제로 세션을 운영한다. ○ 이번 학술대회는 ‘미래 보건의료제도 발전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디지털 헬스케어의 미래 방향 및 문재인 정부의 보건의료 정책 평가 등 미래 보건의료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 ‘환자중심, 지속가능한 미래 보건의료제도의 방향’ 세션은 심사평가원 허윤정 심사평가연구소장을 좌장으로 ‘환자관점에서 본 보건의료 낭비 현황과 대응전략’에 대한 주제로 잠재적으로 예방 가능한 낭비규모 추정을 위한 예비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심사평가원 김경훈 연구위원이 발제한다. ○ 심사평가원 박영택 부연구위원은 ‘진료정보교류’를 주제로 진료정보 교류사업 운영과정의 의료비 낭비를 감소시키기 위한 ‘진료정보교류 확산 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 또한, 김지애 부연구위원은 ‘환자가 보고하는 결과 기반 근거 창출’에 대해 환자중심 의료서비스 가치를 평가할 수 있는 근거로써 환자보고 결과의 의미를 시사하고, 환자보고결과 지표의 국내?외 활용 현황과 보건의료시스템 성과 측정 방안과 함의에 대해 발표한다. □ 발표에 이어 이해종 교수(연세대학교), 김홍수 교수(서울대학교), 이은영 이사(한국환자단체연합회), 김양중 기자(한겨레), 김윤재 교수 (가천대학교길병원)가 토론을 진행한다. □ 허윤정 심사평가연구소장은 “보장성 강화 정책의 성공적 이행과 바람직한 미래 보건의료제도의 달성을 위해 환자 관점에서 보건의료 낭비 영역을 진단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대응전략에 대해 심층적인 논의가 필요하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고 함께 고민하는 유익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