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평가원 대구지원, 지역 의료계와 상생 발전 포럼 개최 | |||||||
등록일 : 2018-11-30 조회수 :1412 | |||||||
심사평가원 대구지원, 지역 의료계와 상생 발전 포럼 개최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구지원(지원장 이태선, 이하 ‘대구지원’)은 11월 27일(화) 대구ㆍ경북지역 9개 의약단체 및 의료기관과 현장 중심 상생 발전 포럼을 개최했다.
※ 9개 의약단체: 대구광역시의사회, 경상북도의사회,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 경상북도치과의사회, 대구광역시한의사회, 경상북도한의사회, 대구광역시약사회, 경상북도약사회, 대구경북병원회
□ 이번 포럼은 지역단위에서 의약단체와 함께 추진 중인 소통방안을 공유하고 이를 더욱 효과적으로 요양기관 현장에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 제1부에서는 심사평가원 대구지원 김송향 부장이 “소통하는 심사평가원 대구지원“을 주제로,
- 개원의 관점에서는 대구시의사회 이민우 보험이사가 ”개원의 입장에서 심사평가원에 바라는 점“을,
- 종합병원 관점에서는 순천향대학교부속구미병원 마분란 심사팀장이 ”병원의 진료와 청구업무 및 요양급여기준“을 주제로 발표했다.
○ 제2부는 이태선 대구지원장을 좌장으로, 민복기 부회장(대구광역시의사회), 이승현 보험이사(경상북도의사회), 조진호 보험이사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 백선재 보험이사(대구광역시 한의사회)가 참석하여 상생 발전을 위한 심도있는 토론을 했다.
□ 그간 대구지원은 의약단체별 보험이사 중심의 참여와 협조를 통해 직역별로 적극적인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전달하기 위한 방법들을 협의해 왔다.
○ 이 과정에서 관내 지역단위에서 자주 발생하는 ▲다빈도 착오청구 사례, ▲심사기준 공개 사례, ▲의료자원 오류신고 사례 등에 대한 보다 효과적인 소통 필요성이 제기됐다.
○ 이를 위해서는 쉽게 요약된 근거규정 등을 바로 확인할 수 있어야 하고, 착오 청구 등이 발생한 요양기관에 맞춤형 정보가 실시간으로 직접 제공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이 모아졌다.
맞춤형으로 정리하여 알기 쉽게 제공하는 사업을 시범 실시 중이다.
□ 이태선 대구지원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지역 의료계와 대구지원의 소통방식을 공유하면서 의료현장의 어려움을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의료계와 동반성장을 위해 현장중심의 열린소통으로 진료현장에서 불편함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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