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가 직접 참여하는 환자경험 평가, 확대 실시됩니다! - 5월 20일부터 퇴원환자 약 25만 명 전화조사 실시 - - 상급종합병원 및 300병상 이상 종합병원 154개소 대상 -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사평가원’)은 오는 5월 20일부터 약 6개월간 상급종합병원 및 300병상 이상 종합병원 퇴원환자 약 25만 명을 대상으로, 입원기간 동안 환자가 경험한 의료서비스 수준을 확인하는 전화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환자경험평가 개요】 ○ 평가 목적 - 환자가 입원기간 동안 경험한 의료서비스 수준을 확인하여 국민이 체감하는 의료의 질을 향상시키고, 이를 통해 국민건강 증진 및 환자중심 의료문화 정착에 기여 ○ 평가 방법 - 조사기간: 2019년 5월 20일부터 11월까지 수행(약 6개월간) - 대 상: 상급종합병원 및 300병상 이상 종합병원에 1일 이상 입원했던 만19세 이상 성인 - 방 법: 구조화된 설문지를 활용한 전화조사 (전화조사 수행기관: ㈜한국리서치) - 목 표: 총 24,050명 입원경험 수집(응답률 약 10% 이내 가정) ○ 조사 내용 - 입원 중 경험한 의사/간호사 영역, 투약 및 치료과정, 병원 환경, 환자권리보장 등 총 24개 문항 | □ 2017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되는 이번 평가는 의료소비자가 경험한 의료서비스 수준을 확인하여 국민 관점에서 의료의 질을 향상하고, 환자가 진료 과정의 파트너로서 함께 참여하는 환자중심 의료문화 확산을 위해 시행되고 있다. ○ 올해 평가는 상급종합병원 및 300병상 이상 종합병원(총 154개)으로 대상이 확대 됐고, 1일 이상 입원경험이 있는 만 19세 이상 성인 약 25만 명을 대상으로 한다. * 1차 평가 대상 기관 : 상급종합병원 및 500병상 이상 종합병원 95개소 ○ 평가 내용은 환자가 입원기간 중 겪은 경험으로, - 세부내용은 ▲의료진이 환자의 이야기를 주의 깊게 들어주었는지, ▲퇴원 후 치료계획 및 입원 중 회진시간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았는지 ▲치료 결정과정에 참여기회가 있었는지 등이다. ○ 조사기간은 오는 5월 20일부터 약 6개월간이며, 전문조사업체(㈜한국리서치)가 심사평가원의 위탁을 받아 전화 설문조사를 수행한다. - 평가 대상자의 전화번호는 환자가 입원했던 병원을 통해 수집되며,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비밀이 엄격히 보호된다. □ 지난 2017년 처음으로 실시된 환자경험평가는 상급종합병원 및 500병상 이상 종합병원에 입원한 환자를 대상으로 전화설문조사를 실시하여 평가했고, 국민 누구나 병원 간 서비스 수준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 1차 조사결과, 의료진이 환자를 대하는 태도는 높게 나타났으나, 의료진과 환자 간 의사소통, 정보제공 등 대인적 측면에서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다. □ 심사평가원 김남희 평가운영실장은 “환자경험평가는 국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가장 중요하다. 많은 국민의 목소리를 의료 현장에 반영할 수 있도록 다소 번거롭더라도 전화조사에 적극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하며 ○ “의료소비자와 의료진이 함께 의료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고 환자중심 의료문화를 만들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붙임> 1. 2019년(2차) 환자경험 평가 계획 2. 2019년(2차) 환자경험 평가도구(설문지) 3. 2019년(2차) 환자경험 홍보포스터 이미지
|